데이식스 영케이, 하이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공식]

황혜진 2022. 12.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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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보컬 겸 베이스 영케이(Young K)가 그룹 하이키(H1-KEY) 신곡 작사에 참여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하이키의 미니 1집 'Rose Blossom' 타이틀곡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단독 작사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협업을 하게 된 하이키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어떤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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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보컬 겸 베이스 영케이(Young K)가 그룹 하이키(H1-KEY) 신곡 작사에 참여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2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타이틀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에서 무채색이었던 삭막한 건물 사이로 꽃 줄기가 펼쳐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줄기에서 꽃잎이 뻗치더니 화려한 불빛과 함께 장미꽃이 피어난다. 새 앨범 'Rose Blossom' 콘셉트와 장미꽃처럼 만개한 하이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단 한 소절이지만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라는 가사와 하이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도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하이키의 미니 1집 'Rose Blossom' 타이틀곡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단독 작사했다. 작곡과 편곡은 그간 데이식스와 탁월한 합을 이어 온 작곡가 홍지상이 맡았다.

영케이는 '믿고 듣는 밴드'라고 불리는 데이식스에서 베이스와 보컬, 랩을 맡고 있는 멤버로 데이식스 앨범과 솔로 앨범은 물론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협업을 하게 된 하이키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어떤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하이키 소속사 측은 "'Rose Blossom'은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는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바치는 신보"라고 예고했다.

'Rose Blossom'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GL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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