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부즈클럽,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4서 ‘마띠와 요끼 3D 캐릭터 AR 키오스크’ 선봬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캐니멀(CANIMALS), 아둥가(ADOONGA) 캐릭터를 제작한 부즈클럽(대표 김유경)과 ‘마띠와 요끼 3D 캐릭터 AR 키오스크’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4(이하 서일페)에서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마띠와 요끼(Matti & Yokki)는 칸느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던 캐릭터라 기대가 크다.

애니펜은 3D 캐릭터와 함께 AR 사진을 촬영하는 공간 설치형 AR 키오스크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 서일페에서 운영한 부즈클럽의 AR 키오스크에 캐릭터 ‘마띠와 요끼’를 적용했다. 이번 서일페 V.14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열렸으며, 2000여 명 이상이 부즈클럽의 AR 키오스크를 이용해 마띠와 요끼와 AR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AR 키오스크는 애니펜의 기술을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2017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젝트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재미있게 기술로 소통하는’ 애니펜이 지향하는 가치를 담았다. 그동안 BTS 팝업스토어 ‘HOUSE OF BTS’,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KAKAOFRIENDS PHOTOBOOTH’ 등에서 누적 60만여 개의 AR 영상과 사진이 만들어졌다.

또한 애니펜은 증강현실 및 XPS (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 등으로 주목받으며,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애니펜과 부즈클럽은 10월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한 후 이번이 공식적인 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애니펜의 메타버스에서 부즈클럽과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려고 하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애니펜 개요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증강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을 개발해 구글(Google), 퀄컴(Qualcomm), 산리오(Sanrio),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아이코닉스(ICONIX), 와일드브레인(WildBrain), 삼성전자(C-Lab Outsid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개발해온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인공지능(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등을 접목해 사용자가 신나게 놀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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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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