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2026년까지 고용률 70%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일자리 창출에 두팔을 걷어 붙인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오는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을 달성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일자리 창출에 두팔을 걷어 붙인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오는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을 달성한다.
이 같은 목표는 올해보다 고용률 3.2%포인트, 청년고용률 3.4%포인트, 취업자수 4만 9000명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
구체적으로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발굴, 경제·산업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세대별·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등 4대 주요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5대 미래산업 육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지원, 청년들의 지역정착 일자리 종합 지원, 일자리 통합 플랫폿 '대구일자리포털' 활성화 등 과제를 추진한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등의 이·전직을 지원한다.
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을,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시는 일자리종합대책에 따른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폰 순식간에 초록줄 쫙쫙” 175만원짜리 아이폰 먹통, 왜 이래?
- 폭설에 갇힌 韓 관광객들에게 숙식제공…美의사 부부의 잊지 못할 환대
- “벌레인 줄 알았다” 기둥타고 오르는 ‘이놈?’…세계 최고 속도 한국 ‘스파이더 로봇’
- '이태원 참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 “전지현 만화방 자장면 추억, 아시나요?” 200만명 모은 배민의 실험
- 내년 건보 직장가입자 월 최고 보험료 391만1280원
- “진료비 70만원, 동물병원 가기 무서워요” 1만원 진단키트 난리네
- LA 흉기 피습 항공사 승무원 퇴원…“현지서 회복 중”
- “아바타2 보는데 초장에 회 찍어 쩝쩝”…누리꾼 “꼴불견이다” vs “예민하다”
- "보증금 돌려주지 마세요"…세입자 울리는 부동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