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스리랑카에 해외 의료용품·필수의약품 지원

김종엽 기자 2022.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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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27일 국가 경제 시스템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에 의료용품과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스리랑카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구매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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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석 DGB대구은행 부행장(왼쪽)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장에게 '스리랑카 의료용품 및 필수 의약품 지원 사업' 후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7일 국가 경제 시스템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에 의료용품과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스리랑카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구매해 전달한다.

장문석 부행장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의료 보장과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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