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내년 상반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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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이후 LG이노텍의 ASP(평균판매단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27일 분석했다.
그는 "수요 우려가 앞서므로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제한될 것"이라며 "신규 기능의 침투 확대로 투자 규모가 막대해진 만큼 내년 상반기를 거치며 ASP와 GPM(매출총이익률)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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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이후 LG이노텍의 ASP(평균판매단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한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카메라 개선을 통해 하이엔드 모델 차별화를 꾀하는 가운데 LG이노텍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하다"며 "향후 ASP 개선폭이 아이폰 출하 감소분과 원·달러 환율 하락을 만회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투자 계획은 1조7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70% 증가한다"며 "신규 투자분 중 절반은 액츄에이터와 폴디드줌 모듈, 나머지 절반은 4800만화소 카메라 침투 확대, 전면 3D 센싱카메라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투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 우려가 앞서므로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제한될 것"이라며 "신규 기능의 침투 확대로 투자 규모가 막대해진 만큼 내년 상반기를 거치며 ASP와 GPM(매출총이익률)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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