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총격 용의자 기소…쿠르드족 등 수백 명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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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대낮에 파리 시내에서 쿠르드족 3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현지시간 2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쿠르드족 등 수백 명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부터 2013년 쿠르드 여성 활동가 3명이 역시 총격으로 사망한 장소까지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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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쿠르드족 등 수백 명은 범행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대낮에 파리 시내에서 쿠르드족 3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현지시간 2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윌리암 M.'으로 불리는 69세의 백인 남성은 23일 파리 10구 쿠르드 문화센터와 주변 식당, 미용실 등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쿠르드족 등 수백 명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부터 2013년 쿠르드 여성 활동가 3명이 역시 총격으로 사망한 장소까지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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