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전히 강추위 기승‥초미세먼지 주의
[뉴스투데이]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경기 동부와 북부, 강원 영서와 충북 지방에 한파경보가 그밖에 내륙 많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현재 평창이 영하 19.9도, 의성이 영하 13.3도, 서울도 영하 7.2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지방은 공기가 탁합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충남과 전북 지방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차츰 구름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갈수록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으니까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또 오늘까지는 지방에서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7.2도, 대전 영하 8.2도, 대구 영하 7.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전주 4도, 대구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에서는 한때 눈이 살짝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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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75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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