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파 계속…영서 미세먼지 ‘나쁨’

김정호 2022. 12. 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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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지역별 최저 기온은 면온(평창) -20.4도, 김화(철원) -18.4도, 안흥(횡성) -18.4도, 서석(홍천) -17.6도, 춘천 -11.7도, 원주 -10.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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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27일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지역별 최저 기온은 면온(평창) -20.4도, 김화(철원) -18.4도, 안흥(횡성) -18.4도, 서석(홍천) -17.6도, 춘천 -11.7도, 원주 -10.3도 등이다.

산간 지역은 내면(홍천) -19.2도, 대관령 -17.8도, 해안(양구) -17.4도, 하장(삼척) -16.8도, 삽당령 -16.5도, 태백 -13.2도, 동해안 지역은 주문진(강릉) -7.0도, 현내(고성) -4.7도, 속초 -2.6도, 강릉 -1.2도, 동해 -1.2도, 삼척 -0.4도, 양양 -0.1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0~2도, 산지(대관령, 태백) 0~2도, 동해안 6~9도로 예보됐다.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 ‘보통’, 영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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