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복지재단·새마을금고, 서울시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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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동안복지재단과 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쌀과 성금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은 이날 시청사에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한다.
시가 기부받은 쌀과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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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동안복지재단과 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쌀과 성금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은 이날 시청사에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한다. 기부되는 쌀은 10㎏짜리 7500포(1억9000여만원)다.
28일에는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성금 2억원을 서울시에 기부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남을 돕는 ‘좀도리’의 나눔 정신이 바탕이 된 것으로, 237개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이다.
시가 기부받은 쌀과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전해주시는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도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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