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경기 뛴 손흥민, 리그 복귀전서도 풀타임… 팀은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해 가진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팀의 승점 획득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썼던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승점 30점(9승3무4패)으로 4위를 유지했다. 브렌트포드는 승점 22점(4승8무4패)을 기록하며 9위에 위치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과 후반 9분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이어 후반 20분과 26분 해리 케인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득점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마지막까지 역전을 시도했지만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손흥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썼던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월드컵에서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스크를 쓰고서도 활발한 공격 움직임을 가져간 손흥민은 전반 11분 돌파 과정에서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으며 24분과 29분에는 각각 오른발과 왼발로 슈팅해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2-2로 맞서던 경기 막판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케인·데얀 쿨루셉스키와 삼각편대를 이룬 손흥민은 팀 내 공격진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케인에게는 7.7을 부여했고 쿨루셉스키에게는 7.2를 줬다.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호이비에르가 8.2로 제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열애 발표… 결혼·임신·여배우설까지? - 머니S
- 파울루 벤투, 국제 축구 역사 통계연맹 '올해의 감독' 후보 - 머니S
- 건강 악화로 입원까지… '87세' 신구 "봄에 고비 넘겨" - 머니S
- "아~~~" 신기록 눈 앞에서 놓친 현대건설… 단일 시즌 16연승 기록 실패 - 머니S
- 한혜진 드디어 결혼하나… "속도위반 하고파" - 머니S
- 16강 이끈 '황희찬' 결승골… 카타르월드컵 7대 장면에 선정 - 머니S
- '38세' 서인영 결혼, 품절녀 된다… 예비 신랑은 누구? - 머니S
- '투타 겸업' 오타니, 내년 FA '최고 몸값' 찍을까? - 머니S
- 결혼 2년 만에 각방?… 양준혁♥박현선 '위기' - 머니S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새 시즌 준비 위해 29일 미국으로 출국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