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 무인기 영공침범…미 "한국방위 약속 굳건"

어제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돌아갔습니다. 우리 군은 정찰자산을 이북 지역으로 투입해 대응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김정은 참석

북한이 어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 있는 투쟁 방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 출근길 강추위 계속…중부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 대기가 정체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박 구청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중국, 또 방역 완화 '입국자 시설격리' 폐지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는 등 검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방역당국은 다음 달 8일부터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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