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소각시설 화재 30억 피해…산 번져 0.25㏊ 소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0시10분(119접수시간)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가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 공무원 15명, 소방관 110명이 화재를 진압, 오전 2시5분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소방·산림 당국은 소실 면적을 0.25㏊로 추정하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 전소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0시10분(119접수시간)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1만924㎡ 면적의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이 화염에 폭삭 주저앉았다.
내부 시설은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가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 불길이 거세지면서 화재 발생 18분 만인 0시28분께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 공무원 15명, 소방관 110명이 화재를 진압, 오전 2시5분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소방·산림 당국은 소실 면적을 0.25㏊로 추정하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양양을 비롯한 영동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습도는 40%인 상태여서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