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통산 172호골’ 살라, ‘전설’ 달글리시와 어깨 나란히!

하상우 기자 2022. 12.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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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30)가 리버풀 전설 케니 달글리시(71)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살라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리버풀 지역 매체 <리버풀 에코> 는 "살라가 리버풀 통산 172호골을 달성했다. 이는 달글리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넣은 득점 기록과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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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윙포워드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모하메드 살라(30)가 리버풀 전설 케니 달글리시(71)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살라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리버풀 지역 매체 <리버풀 에코>는 "살라가 리버풀 통산 172호골을 달성했다. 이는 달글리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넣은 득점 기록과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달글리시는 515경기가 걸렸지만, 살라는 276경기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살라는 이날 득점으로 리버풀 역대 최다 득점 공동 7위에 올랐다. 1위부터 6위는 이안 러시(346골), 로저 헌트(285골), 고든 호지슨(241골), 빌리 리델(228골), 스티븐 제라드(186골), 로비 파울러(183골) 순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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