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년 휴식기' 선언 후 베트남서 전한 근황…"딸 유치원 등록"

2022. 12. 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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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함소원(46)이 베트남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26일 "그 사이 짐 정리, 혜정이 유치원 등록. 정신 하나도 없이 지나갔다"며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의 딸이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영상이다.

이어 함소원은 "혜정이랑 쇼핑도 다니고 일본 여행 간 남편 기다리면서 우린 따뜻한 일상 보내고 있다. 남편 도착하면 우린 또 다른 나라로 여행 준비 중이다. 휴식이라 그런지 멍때리는 시간도 많아졌다"고 알렸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여기 중국이냐"라며 궁금해하자 함소원은 "베트남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달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일 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28)와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각종 조작 의혹에 휘말려 지난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 = 함소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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