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서진, 제2의 임영웅 될까

윤기백 2022. 12. 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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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에 도전장을 던진 트롯 가수 박서진이 화제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부른 박서진은 27일 오전 기준 TV조선 유튜브 채널 'TV조선 조이' 계정에 게재된 영상이 55만뷰를 기록 중이다.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에 첫 등장해 "'장구의 신'으로 활동하다 보니 행사장에서 이름대신 장구 잡이, 장구치는 애로 불리곤 했다"며 "가수 박서진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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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영상 100만뷰 돌파
(사진=유튜브 채널 TV조선 조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2’에 도전장을 던진 트롯 가수 박서진이 화제다. ‘미스터트롯2’ 출연 영상이 도합 100만뷰를 넘기며 이름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 제2의 임영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부른 박서진은 27일 오전 기준 TV조선 유튜브 채널 ‘TV조선 조이’ 계정에 게재된 영상이 55만뷰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박서진의 영상은 총합 35만회, 네이버TV에서는 총합 40만회 등 관련 영상이 130만뷰를 넘어선 상태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트롯 가수다. 별명 그대로 신들린 장구 연주를 펼쳐 많은 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에 첫 등장해 “’장구의 신’으로 활동하다 보니 행사장에서 이름대신 장구 잡이, 장구치는 애로 불리곤 했다”며 “가수 박서진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박서진은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열창했고, 무대를 본 김연자는 “목소리가 정말 잘 들리는데 중저음, 고음까지 목소리가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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