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2. 12. 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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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 8월에는 제1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개발 차원에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부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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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심사 기준은 지방규제혁신 회의 참여 및 기여도(20점),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실적(10점), 중앙 규제 개선 노력(40점),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30점)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추진 방향과 규제 건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역점사업과 신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6개의 규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위해 행안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 해결을 위해 협의했다.

지난 8월에는 제1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개발 차원에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부분을 건의했다.

◇시, 생명 공학 기업 간담회 개최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제4공학관 3층 회의실에서 ‘생명 공학(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생명 공학(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신생 기업의 경영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산지역 생명 공학(바이오)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청취, 지원 대책 모색, 기업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클리노믹스, ㈜타이로스코프, ㈜힐릭스코, ㈜슈파인세라퓨틱스, ㈜퓨리메디 등 5개 기업은 울산과학기술원 교원 또는 학생이 창업한 기업으로 울산과학기술원에 입주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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