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오열, "전 남편 칸예와 아이 넷 공동양육 너무 힘들어" [Oh!llywood]

최이정 2022. 12. 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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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인 가수 카녜이 웨스트와의 공동 양육을 언급하며 오열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팟캐스트 'Angie Martinez IRL'에 출연, 웨스트와 4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자녀 노스(9), 세인트(7), 시카고(4), 시편(3)을 둔 카다시안(42)은 "공동 양육은 어렵다"라며 "정말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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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인 가수 카녜이 웨스트와의 공동 양육을 언급하며 오열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팟캐스트 'Angie Martinez IRL'에 출연, 웨스트와 4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자녀 노스(9), 세인트(7), 시카고(4), 시편(3)을 둔 카다시안(42)은 "공동 양육은 어렵다"라며 "정말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렸다.

카녜이는 올해 반유대주의적 발언으로 뭇매를 맞는 등 여러 논란으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과거 웨스트는 자신의 포르노 중독이 가족을 파괴했다고 털어놓기도. 카다시안은 아버지의 논란이 되는 행동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인이 된 자신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던 카다시안은 "난 최고의 아빠를 가졌고, 최고의 기억과 최고의 경험을 가졌다. 그것이 내 아이들이 그것을 가질 수 있는 한 내가 원하는 전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녀들이 적어도 자신으로부터는 아빠 웨스트에 대해 나쁜 말을 듣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난 분명히 그를 보호했고 여전히 내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으로 (아빠를)볼 것이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이 바깥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무것도 모른다.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지구 끝까지 아이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시안과 웨스트는 지난 11월 29일에 최종적으로 이혼했다.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그들은 네 명의 자녀에 대해 평등한 접근을 할 수 있는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며, 웨스트는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의 양육비를 지불한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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