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10대뉴스] ④ SSG 랜더스,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우승·KS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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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두 시즌 만에 '완벽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SSG는 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최초로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로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한 뒤 키움 히어로즈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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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두 시즌 만에 '완벽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SSG는 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최초로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로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한 뒤 키움 히어로즈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SSG는 전신인 SK 시절을 포함하면 2018년 이래 4년 만에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아울러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사진은 11월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의 마무리로 나선 김광현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동료들과 포옹하는 모습. 2022.12.27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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