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털보男 좋다던 김소연, 인기남 차지…이수근 “취향 변해”(물어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2. 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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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조동희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김소연의 발랄함을 마음에 들어한 조동희가 김소연은 게임 파트너로 고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김소연을 보면서 조동희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연은 조동희를 지목해 선호하는 연인의 나이가 연상, 연하, 동갑 중 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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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소연, 조동희 커플이 탄생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으로 진행됐다. 솔로탈출을 꿈꾸는 남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김소연은 앞서 '물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50대 털보 아저씨를 이상형이라 밝힌 만큼, 털이 매력적인 임성민과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소연의 발랄함을 마음에 들어한 조동희가 김소연은 게임 파트너로 고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조동희는 앞선 식사 시간, 단아한 매력으로 직진 로맨스를 선택한 황보정은, 매력적인 눈웃음의 박주하의 선택을 받은 인기남이었다.

두 사람은 즐겁게 게임을 함께 했고 서로의 MBTI를 묻는 등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김소연을 보면서 조동희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 선택 전 질문 타임. 김소연은 조동희를 지목해 선호하는 연인의 나이가 연상, 연하, 동갑 중 뭐냐고 물었다. 이 물음에 조동희는 "사실 전 연하 밖에 안 만나봤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꽃신과 짚신을 건네면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를 본 이수근은 "취향 바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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