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지속…전국 낮 기온 어제보다↑

2022. 12. 27. 0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7일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소폭 상승하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서 -15∼-10도, 그 밖의 내륙은 -10∼-5도로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돼 어제보다 약간 높다.

26일 낮 최고 기온은 -1~9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모자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화요일인 27일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소폭 상승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일부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서 -15∼-10도, 그 밖의 내륙은 -10∼-5도로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돼 어제보다 약간 높다. 26일 낮 최고 기온은 -1~9도였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인천 -5.1도, 수원 -9.9도, 춘천 -9.5도, 강릉 -1.0도, 청주 -7.9도, 대전 -7.7도, 전주 -5.7도, 광주 -3.6도, 제주 6.0도, 대구 -6.4도, 부산 0.4도, 울산 -0.7도, 창원 -0.8도 등이다.

이날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그 밖의 전국은 맑다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울릉도·독도에는 낮까지 1∼3㎝의 눈이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