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김포 양촌 아파트단지 정전 '700가구 1시간여 불편'

정진욱 기자 2022. 12.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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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됐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시간 10여분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에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겨 2초만에 복구했지만, 아파트단지 배전실 전기공급 차단기가 끊긴 후 아파트 측 대응이 늦어지면서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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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됐다.

이 정전으로 700세대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시간 10여분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에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겨 2초만에 복구했지만, 아파트단지 배전실 전기공급 차단기가 끊긴 후 아파트 측 대응이 늦어지면서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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