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신현준, 총각 시절 갈고 닦은 요리 솜씨? 김수미도 인정한 손맛! [어저께TV]

김예솔 2022. 12. 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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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신현준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와 김용건, 이계인이 특별 게스트인 임하룡, 신현준, 현영과 함께 하며 헬스데이를 맞았다.

김용건과 임하룡의 용용파, 신현준과 이계인의 백호파로 팀을 나눠 진행했고 용용파는 바지락 칼국수, 백호파는 김치 수제비를 만들었다.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과 이계인이 만든 김치 수제비 시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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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수미가 신현준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와 김용건, 이계인이 특별 게스트인 임하룡, 신현준, 현영과 함께 하며 헬스데이를 맞았다.  

이날 김수미의 심사 아래 제 2회 전원대첩이 열렸다. 김용건과 임하룡의 용용파, 신현준과 이계인의 백호파로 팀을 나눠 진행했고 용용파는 바지락 칼국수, 백호파는 김치 수제비를 만들었다. 

신현준은 결혼 전 홀로 살림을 하며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계인의 투덜대는 볼멘 소리에 김수미는 마이너스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김치 수제비를 끓이던 중 밍밍한 국물 맛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신현준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된장을 육수에 추가했다. 신현준은 "예전에 할머니가 한 숟갈씩 넣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인가"라고 물었고 신현준은 바로 그렇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좀 더 끓이면 맛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끝나 버렸다. 

김수미와 현영은 먼저 김용건과 임하룡의 용용파가 만든 올챙이 칼국수를 맛봤다. 현영은 "양념장을 넣으니까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국수의 맛을 보고 무표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과 이계인이 만든 김치 수제비 시식에 나섰다. 이계인은 "위원장님의 건강이 제 재산이다"라고 한 마디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현준은 "국물이 저희 외가에서 먹던 맛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김치의 칼칼한 맛과 된장의 깊은 맛이 느껴져서 할머니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용건과 임하룡의 용용파는 70점을 받았다. 신현준과 이계인의 백호파는 90점을 받아 역전승했다. 김수미는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심사평을 내렸다. 신현준은 "선생님께 좋은 평가를 받아서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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