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쏠女, 50대 털보→젠틀男으로..9살 연상연하 커플도 탄생 ('보살팅') [어저께TV]

김수형 2022. 12. 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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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팅을 진행, 두 커플이 성사됐다.

이 가운데 수염러버라고 했던 20대녀는 귀여운 애교로 첫인상 1위남을 선택, 첫 커플이 탄생됐다.

20대녀는 급기야  "우리 오빠 잘생겼죠?"라며 도발, 보살들은 "수염난 아저씨 좋다더니 마초랑 전혀 달라,완전 젠틀남이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미대생 출신 남성 출연자가 9살 연상인 연극배우 여성출연자를 선택, 무려 9살 연상에 모두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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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팅을 진행, 두 커플이 성사됐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팅'이 그려졌다.  

먼저 첫인상투표 후 식사 상대를 고르기로 했다. 먼저 월 천만원 매출을 고백한 남자출연자가 도전, "합석해도 될까요?"'라고 묻자, 하나 둘 자리를 이탈하고 말았다. 이때, 연극배우인 여자출연자가 한 명 남아 합석이 성사됐다. 

다음은 빨간 양복의 클럽러버 남자출연자가 도전, 앞서 50대 남성만 좋다고 했던 20대 여성출연자가 남으며 합석에 성공, 여성 출연자는 "제가 수염을 좋아한다"며 웃음지었다.  클럽 남은  "연애한지 14년 전"이라 말했고 20대 여성은 "난 모태쏠로, 외국인 남자친구가 쓰레기였다"며  "일주일이라 남자친구 취급안해 모태솔로라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첫인상 투표 1위인 남성출연자가 도전, 여성 출연자 두 명이 남았다. 1남2녀가 된 상황. 그는 "정말 기대 안 했는데"라며 기뻐했다. 이어 서장훈 후배인 Y대 출신 엘리트 남성 출연자가 도전했으나마지막 남은 여성에게 거절당했다. 서장훈은 "최종 결정 아니니 실망하지 마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첫인상 투표도 0표를 받아 충격을 받았다. 

이때, 연극배우 여성출연자가 2표를 받은 인기남성을 소환,  천만원 월수입을 고백한 바 있는 남성출연자도 
한복 모델이라는 여성출연자를 소환해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커플게임을 진행했다.  마음이 드는 이성을 먼저 고르는 게임. 하지만 연대출신 서장훈 후배인 남성 출연자는 가위바위보도 꼴등했고 서장훈은 "너 오늘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  이와 달리 첫인상 1위인 남성출연자가 1위하자 서장훈은 "얘가 되는 날"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그는 20대 모태솔로녀를 대화상대로 꼽았다. 

다음으로 미대생 출신 남자출연자는 연극배우 출신 여성을 선택, 쌍절곤을 흔드는 모습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게임을 진행,  두 사람이 우승했다.

계속해서 '지목토크'를 이어갔다. 역시 첫인상 1위인 남성에게만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연극배우 출신 여성은 미대생 남성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 있다, 아까 장미 만드시지 않았나? 저 주셔도 된다"며 직진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최종선택이 남았다. 먼저 월 천만원 수익의 남성이  한복모델이라는 여성을 선택, 하지만 그녀는 첫인상 1위남을 선택했다. 이에 첫인상 1위인 남성은 모태솔로 20대녀를 선택했다. 이수근은 "엇갈린 운명"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이 가운데 수염러버라고 했던 20대녀는 귀여운 애교로 첫인상 1위남을 선택, 첫 커플이 탄생됐다. 이에 보살들은 "50대 털보가 좋다고 했는데, 거봐라 취향 바뀐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흥미로워했다. 

20대녀는 급기야  "우리 오빠 잘생겼죠?"라며 도발, 보살들은 "수염난 아저씨 좋다더니 마초랑 전혀 달라,
완전 젠틀남이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미대생 출신 남성 출연자가 9살 연상인 연극배우 여성출연자를 선택, 무려 9살 연상에 모두 흥분했다. 
이어 연극배우 여성출연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같다"며 역시 화답했고 두번째 커플이 탄생됐다. 
미대생 남은 "계속 눈빛이 스쳤다"며 마음이 통했다고 했고 여성출연자도 "길들이고 싶은 매력이 있더라"고 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9살 연하남은 "이 여자라면 날 지켜줄 수 있겠다 싶었다, 
9살 연하 지켜달라"며 애교, 연극배우 출신 여성은 "그럴거면 경호원을 불렀어야지"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설렘을 폭발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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