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택시 호출했는데 송혜교가"… 무슨 일?

윤기백 2022. 12. 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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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송혜교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박성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며 "도망칠까?"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훈이 택시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송혜교의 얼굴과 '이동 중 약 4분 후 도착'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는 '더 글로리'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송혜교가 직접 데리러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 이를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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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왼쪽)과 송혜교(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성훈이 송혜교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박성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며 “도망칠까?”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훈이 택시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송혜교의 얼굴과 ‘이동 중 약 4분 후 도착’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문동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맡은 배역 이름이다. 이는 ‘더 글로리’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송혜교가 직접 데리러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 이를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에 출연한다. ‘더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문동은 역을 맡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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