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샛별' 애쉬튼 랜스델 "내 꿈은!"[여자 야구 현주소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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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4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는 여전히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야구 종주국 미국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애쉬튼 랜스델(Ashton Lansdell·21)과 단독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4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이 여자도 야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지난 17년간 나는 야구에만 빠져 살았다"며 인사를 한 랜스델은 여자 야구 발전에 대한 확신을 가득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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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 종주국 미국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애쉬튼 랜스델(Ashton Lansdell·21)과 단독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게 여자 야구의 미래를 물었다. 그는 “4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이 여자도 야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지난 17년간 나는 야구에만 빠져 살았다”며 인사를 한 랜스델은 여자 야구 발전에 대한 확신을 가득 보였다.
랜스델은 “위트모어의 계약은 야구를 하는 여성에게 큰 발걸음이었다. 우리 여성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또한, 브라운 대학의 올리비아 피차르도(Olivia Pichardo·18)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학 상위 레벨인 D1리그에서 뛰고 있다. 위트모어와 피차르도, 그리고 다른 여성들이 단지 야구를 하기 위해 장벽을 허무는 것을 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며 “이 속도라면 언젠가 메이저리그에 여성 선수가 뛰는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랜스델은 지난 9월 MLB에서 주관한 ‘홈런더비X’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아시아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좋았다. 한국 사람들의 환대, 분위기, 문화, 음식 등이 나를 사로잡았다. 다시 오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그는 “내 목표는 여자 야구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미 많이 발전했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다. 여자 야구는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일수록 더 좋게, 빠르게,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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