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10살 차이 장인어른, '장인형님'이라 불러"

윤기백 2022. 12. 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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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장인어른을 장인형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를 첫 공개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전화를 할 때면) 목소리가 달라지는데, 장인형님은 모른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수홍은 "왜 자꾸 날 따라하냐"고 너스레를 떨며 "장인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하면 편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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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장인어른을 장인형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를 첫 공개했다.

박수홍은 제작진과 함께 집으로 가면서 아내 김다예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다예씨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아내가 전화를 할 때면) 목소리가 달라지는데, 장인형님은 모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인어른과 열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너무 젊으셔서 장인어른이라 부르기 좀 그렇더라”면서 “그래서 장인형님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최성국은 “나도 그렇게 할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왜 자꾸 날 따라하냐”고 너스레를 떨며 “장인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하면 편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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