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진경, "오상진 뒤끝 있다…15년 전 이야기 아직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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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쿨하지 못한 절친 오상진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진경이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패널들은 오래전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둔 오상진을 보며 홍진경의 말이 맞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이 이야기를 담아두고 한 석 달 전에도 또 하더라"라며 쿨하지 못한 오상진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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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진경이 쿨하지 못한 절친 오상진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진경이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은 오상진을 노잼이라 놀렸다. 이를 보던 홍진경은 "상진이 앞에서 농담 함부로 하면 안 돼. 되게 뒤끝 있어. 되게 곱씹는다"라고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상진은 "10년 전 대리 얘기 괜히 했다"라고 후회했다. 앞서 오상진은 홍진경과의 첫 만남 당시 홍진경이 대리비를 달라고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던 것.
이에 패널들은 오래전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둔 오상진을 보며 홍진경의 말이 맞다고 공감했다.
그리고 홍진경과 오상진의 첫 만남에는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었다. 당시 가수 루시드폴에 꽂혀있던 홍진경은 루시드폴을 모르는 오상진에 정색해 "어떻게 방송하는 애가 루시드폴을 모르냐. 방송할 자세가 안되어 있다"라고 나무랐던 것.
이에 오상진은 "그래서 내가 바로 그다음 날 루시드폴 음반을 샀다"라고 속상해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이 이야기를 담아두고 한 석 달 전에도 또 하더라"라며 쿨하지 못한 오상진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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