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닮은 잘생긴 고릴라 “내가 더 닮아” 전현무 질투 (톡파원)[어제TV]

유경상 2022. 12. 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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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를 닮은 잘생긴 일본 고릴라가 시선 강탈했다.

12월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출장 톡파원 양세찬, 타쿠야가 일본 나고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톡파원 재윤을 돕기 위해 양세찬과 타쿠야가 출장 톡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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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를 닮은 잘생긴 일본 고릴라가 시선 강탈했다.

12월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출장 톡파원 양세찬, 타쿠야가 일본 나고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톡파원 재윤을 돕기 위해 양세찬과 타쿠야가 출장 톡파원이 됐다. 타쿠야는 “재윤이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타쿠야가 일본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보려고 왔다”고 밝혔다. 김숙은 “타쿠야가 일본어 쓰는 걸 못 봤다”고 의심했다.

전현무는 “타쿠야 너무 멋 부리고 갔다. 제일 연예인 같다”고 꼬집었고, 이찬원은 양세찬이 타쿠야 매니저 같다고 평했다. 양세찬은 “‘전지적 참견 시점’ 찍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양세찬은 “구호 하나 정하자. 일본어로 가자가 뭐냐”며 ‘이키마쇼’로 “마쇼 마쇼 이키마쇼” 구호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재윤은 나고야에 출장으로 한 번 와봤다며 “저는 통역하러 왔다”고 말했고 타쿠야는 “나고야 몇 번 가봤다. 할아버지가 나고야 출신이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이들이 제일 먼저 도착한 나고야 여행지는 일본 몽키 센터. 몽키 센터는 약 50만평으로 타쿠야는 “동물원이 아니라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보호 센터다. 아픈 애들은 따로 관리하고 기본적으로 방목해서 자유롭게 키우는 그런 곳이다”고 설명했다.

세계 각국의 원숭이 울음소리는 어떻게 표현될까.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원숭이 울음소리를 “이이이이”라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오오아아”라고 밝혔지만 다니엘은 “독일 원숭이 소리는 딱히 없는 것 같다”고 정리했다. 전현무는 “왜 재미있는 기회를 놓치냐”며 탄식했다.

거미 원숭이, 일본 원숭이, 알락꼬리 원숭이 등이 소개됐고 타쿠야는 “바다에 사는 원숭이들은 먹이를 바닷물에 찍어 먹고 여기서는 돌 깨는 소리를 내는 게 문화다”며 “원숭이는 불을 무서워하는데 여기 원숭이는 불멍을 때린다”고 서로 다른 원숭이들의 문화도 전했다.

이어 이들은 동물원을 찾아갔고 타쿠야는 “여기 잘생긴 고릴라 샤바니가 있다”고 소개했다. 샤바니는 조지 클루니를 닮은 걸로 유명한 고릴라. 전현무는 “내가 조지 클루니”라고 주장했지만 모두가 “쟤가 더 닮은 것 같다”고 반박했다.

타쿠야는 “너무 잘 생겨서 포토북까지 나왔다. 샤바니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2007년 나고야에 왔다. 잘 생긴 걸로 유명했는데 어떤 일본 축구선수가 SNS에 샤바니 사진과 본인 사진을 올리며 인간보다 잘 생긴 고릴라가 있다, 내가 완패다. 이러면서 화제가 됐다”고 첨언했다.

드디어 공개된 샤바니의 모습에 전현무는 “근육도 있다. 힙업도 돼 있다. 인기가 없을 수가 없다”며 감탄 인정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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