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 북한 무인기 5대 영공 침범…군, 격추 실패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하고 돌아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와 공격 헬기 등을 투입해 100여발의 사격에 나섰지만 격추에 실패했습니다.
■ 백악관 "북한 무인기 침범 한국과 긴밀 협의"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박 구청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이재명 "당당히 검찰 출석…내일은 불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출석 요구에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이 요구한 내일 출석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러 크렘린궁 "푸틴, 시진핑과 이번 주 회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시기와 형식 등은 적절한 때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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