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오늘 국민의힘 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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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7일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8일 치러질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다.
김 의원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차기 당권 주자들 간 레이스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내에서는 김 의원을 포함해 권성동·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당 대표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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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7일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8일 치러질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다.
김 의원은 전날 친윤(친윤석열) 그룹 핵심인 장제원 의원 주도의 '부산혁신포럼 2기' 출범식에서 장 의원과 함께 축사를 했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김장연대'가 기정사실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 의원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차기 당권 주자들 간 레이스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내에서는 김 의원을 포함해 권성동·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당 대표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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