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최성국 결혼식서 한숨 "가족들이 다 참석했네.."('조선의 사랑꾼')

정유나 2022. 12. 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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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최성국 결혼식에서 한숨을 쉬었다.

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때 박수홍은 최성국의 가족들과 마주쳤다.

박수홍은 최성국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박수홍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저렇게 가족들이 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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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최성국 결혼식에서 한숨을 쉬었다.

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MC이자 촬영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 박수홍은 하객으로 가장 먼저 예식장에 도착, 최성국이 오기 전에 식장 투어에 나섰다.

그런데 이때 박수홍은 최성국의 가족들과 마주쳤다. 박수홍은 최성국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박수홍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저렇게 가족들이 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수홍은 축의금을 챙기다가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안 죽을 수 없었다. 부모가 떠났다. 사람이 상상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이 안되더라. 평생을 늘 책임감에 살았다. 찬물에 밥 말아먹던 우리 엄마를 가난에서 구해야겠다. 우리 가족들을 가난이란 단어에서 헤어나오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생 부모님이나 형 얘기를 거역한 적 없다. 가족들이 내가 만들어 줬다는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나니 참혹하더라. 그래서 싸우기 시작했다"며 가족과 재산 관련 법적 공방에 휘말린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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