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푸들 털이 잘 안 빠져, 푸들과 믹스견 많아” (개훌륭)[결정적장면]

강형욱이 푸들 믹스견이 많은 이유를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독(DOG)파원의 호주 시드니 영상이 공개됐다.

호주 시드니 독파원 부부의 5개월 반려견 달링은 카부들. 카부들은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과 푸들을 믹스한 견종으로 호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1위,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사람을 잘 따르며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강형욱은 “푸들은 털이 안 빠진다.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냐. 푸들과 믹스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 독파원 부부는 전문 브리더를 통해 분양을 받았다고.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브리더는 혈통 증명서도 가지고 있고 독파원은 “부견과 모견의 성격은 어떤지 꼼꼼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전문 브리더가 많다는 것 자체가 반려견 문화가 높다는 것”이라고 첨언했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개들이 퍼피스쿨에서 어린 시절 사회성과 예절을 배운다고. 생후 16주 이내 어린 강아지가 퍼피스쿨에서 4주 과정 수업을 받는 비용은 한화로 22만원 정도였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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