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소각시설 화재 산 번져…0.25㏊ 소실(1보)

김경목 기자 2022. 12. 27.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0시28분(119접수시간)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이 나자 양양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양양군청 공무원 10명, 양양소방서 소방관 53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과 강릉국유림관리소에는 0시36분에 산불 상황이 전파됐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양양에는 서남서풍이 초속 2.8m로 불고 있고 습도가 40%인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인력 102명 화재 진압 중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전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져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강원도 산불방지센터 제공) 2022.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0시28분(119접수시간)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이 나자 양양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양양군청 공무원 10명, 양양소방서 소방관 53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과 강릉국유림관리소에는 0시36분에 산불 상황이 전파됐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양양에는 서남서풍이 초속 2.8m로 불고 있고 습도가 40%인 상태다.

현재까지 0.2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