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글로벌 페스티벌 위해 SCK-체크-라스트핏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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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SCK), 주식회사 체크, 주식회사 라스트핏이 2023년 여름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칭 'ABC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스트리트 댄스와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기획 이벤트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SCK, 체크, 라스트핏은 MOU 체결 후 전담팀을 구성을 통해 글로벌 페스티벌의 개최를 위한 운영사 설립 등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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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움츠러들었던 공연 문화산업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돌아오고 있다. 한동안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것을 보상하는 듯 다양한 국내외 관객 참여형 페스티벌이 메가히트를 거듭하고 있다. 2023년에는 공연 및 페스티벌 등 문화산업 전반이 더욱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SCK, 체크, 라스트핏은 MOU 체결 후 전담팀을 구성을 통해 글로벌 페스티벌의 개최를 위한 운영사 설립 등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SCK를 설립한 진조크루는 다년간 단일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브레이킹 팀이다. 한국을 대표해 외교사절단 활동, TV,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헌준 SCK 대표는 "다년간 세계대회 유치 및 춤과 관련된 여러 작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모든 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카니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종합광고대행사 체크는 페스티벌의 A부터 Z까지 책임지고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스트핏은 'ABC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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