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오늘(27일) 4주기, 신장암 투병 끝 떠난 별

박수인 2022. 12. 27. 0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고(故) 전태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은 전태관은 같은 해 암 수술을 받았으나 어깨, 뇌, 머리피부, 척추 등으로 암이 전이됐고 투병 생활을 이어 오다 세상을 떠났다.

생전 전태관은 조용필, 김수철 등의 세션맨으로 활동하다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고(故) 전태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전태관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6세.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은 전태관은 같은 해 암 수술을 받았으나 어깨, 뇌, 머리피부, 척추 등으로 암이 전이됐고 투병 생활을 이어 오다 세상을 떠났다.

생전 전태관은 조용필, 김수철 등의 세션맨으로 활동하다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올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주년을 맞아 ‘Bravo My Life! 20th Anniversary (2022 MIX)’ 바이닐 앨범을 발매했다. 김종진은 기념 간담회를 통해 "무대 위에 올라가면 전태관 씨는 늘 같이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떠난 사람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그리움을 표한 바 있다. (사진=봄여름가을겨울 소속사)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