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구름 많음…낮 최고 8~11도

양영전 기자 2022. 12. 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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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7일 제주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평년 10~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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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주말 동안 쏟아진 폭설의 영향으로 26일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자락이 눈으로 덮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나흘간 제주 한라산 사제비에는 92.4㎝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다. 2022.12.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27일 제주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평년 10~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중산간도로와 산간도로에선 최근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부터 아침 사이 다시 얼어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수요일인 28일에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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