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공관정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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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공관 정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관사 입주 후, 도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연이어 초청해 저녁을 함께 하며 '공관 정치'를 펼치고 있다.
도지사 공관에서 이뤄진 도의회 의장단, 각 상임위 별 만찬에선 김 지사와 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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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공관 정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간단한 리모델링만 하고 지난 7월 말, 도지사 관사로 입주했다.
부인 원현순 씨와 원주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입양한 강아지 뭉치와 함께다.
김 지사는 관사 입주 후, 도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연이어 초청해 저녁을 함께 하며 ‘공관 정치’를 펼치고 있다.
도의원들과의 상견례라는 성격에 더해 도정 주요현안에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조를 구하기 위한 차원이다. 도지사 공관에서 이뤄진 도의회 의장단, 각 상임위 별 만찬에선 김 지사와 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26일에는 도본청 실·국장들을 공관으로 초청했다. 도정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원 규모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둔만큼 김 지사가 실·국장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취임 이후, 레고랜드 사태 논란 등 적지않은 부침을 겪은 김 지사가 공관 정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도내 정·관가에선 김 지사표 공관 정치가 적지않게 언급되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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