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에 한랭질환·시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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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인해 한랭질환자와 시설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재난당국이 지난 20일부터 25일 오전 8시까지 집계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부터 25일 오전 8시까지 도내 계량기 동파는 48건, 수도관 동파는 5건으로 총 53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동파대비 생활민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인명 및 시설피해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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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인해 한랭질환자와 시설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재난당국이 지난 20일부터 25일 오전 8시까지 집계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6명은 강원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21일 이후 발생했다. 계량기, 수도관 등이 동파하는 시설피해도 이어졌다. 지난 20일부터 25일 오전 8시까지 도내 계량기 동파는 48건, 수도관 동파는 5건으로 총 53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동파대비 생활민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인명 및 시설피해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27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6~-11도, 영동 -5~-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0~2도, 영동 6~9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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