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리 야산서 50대 나무 깔려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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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면 팔봉리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6일 오전 0시 14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선 오전 10시 16분쯤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의 한 발전소에서 절단기로 배관을 자르던 60대 남성이 절단기에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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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면 팔봉리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6일 오전 0시 14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혼자 벌목에 나서다 나무에 깔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날 오후 1시 14분쯤 영월군 영흥리 국도 31호선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사륜오토바이가 가드레일과 충돌 후 약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 중 사고도 이어졌다. 26일 오후 1시 15분쯤 원주 무실동의 한 마트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16분쯤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의 한 발전소에서 절단기로 배관을 자르던 60대 남성이 절단기에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속출했다. 26일 오후 3시쯤 동해시 천곡동의 호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만에 꺼졌다. 불은 용접 불티로 인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화재로 배관 보온재 및 전선 일부가 불에 탔다. 앞선 오전 11시 23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구암리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다. 전인수·신재훈·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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