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도시공사, 청년 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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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7일 대전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 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42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이하 CPTED) 기법을 적용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과 도시공사 담당자는 다세대 임대주택 24곳에 대해 합동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했으며 도시공사 예산 5억원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42개동)·주차장 센서등·도어락 설치 등 임대주택별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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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대전경찰청은 27일 대전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 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42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이하 CPTED) 기법을 적용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CPTED 기법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대처방안 중 하나로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경적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해 범죄기회를 감소시키는 환경설계기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라 다가구·다세대 건축 시 침입 방어 성능을 갖춘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과 도시공사 담당자는 다세대 임대주택 24곳에 대해 합동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했으며 도시공사 예산 5억원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42개동)·주차장 센서등·도어락 설치 등 임대주택별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된 42곳에 ‘안전주택 인증패’를 부착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행복한 삶과 범죄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대전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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