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2년 10대뉴스 첫번째 ‘고속철’ 착공

박주석 2022. 12.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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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들 중 가장 주목받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2년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지역의 현주소와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바탕으로 시승격 60주년인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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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연계 관광도시 성장 기대
경제·인구 등 다양한 부문 분포
민선8기 공약·재정건전화 등

속초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들 중 가장 주목받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10대 뉴스는 동서고속철도의 역사적 착공과 더불어 경제, 인구, 문화, 관광, 환경 등 속초시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여러 부문의 뉴스가 고루 분포됐다.

첫 번째 뉴스로는 강원도의 35년 숙원 사업이자 속초시 미래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게 될 ‘고속화 철도’의 역사적 착공 및 속초역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꼽았다. 이를 계기로 시는 육해공 광역 교통망 연계를 통한 사통팔달 글로벌 관광도시와 동해북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선8기 출범 △민선8기 공약 1호인 전 시민 코로나 희망지원금 지급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국 2위 △조양동 인구 3만명 돌파 △예비문화 도시 선정 △속초해수욕장 2년 연속 우수해수욕장 선정 △대포농공단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시장실’ 운영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화 △4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온 ‘제57회 설악문화제’ 개최가 10대 뉴스에 담겼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2년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지역의 현주소와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바탕으로 시승격 60주년인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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