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甲' 잉글랜드 강타한 'EPL IS BACK!', 찰칵 손흥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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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중독성이 넘치는 오프닝 송에 손흥민이 등장했다.
토트넘 훗스퍼와 브렌트포드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당장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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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중독성이 넘치는 오프닝 송에 손흥민이 등장했다.
토트넘 훗스퍼와 브렌트포드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승점 30)은 4위, 브렌트포드(승점 20)는 9위에 위치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킬리안 음바페가 버티는 프랑스를 격파하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3위를 차지했고, 아프리카 역사상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모로코는 4위를 달성했다.
이번 월드컵은 유독 이변, 돌풍, 기적이 넘쳤다. 당장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대한민국, 일본, 호주는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아시아의 존재감을 뽐냈다.
월드컵 종료의 아쉬움이 채 가시기 전에 유럽 축구가 재개됐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EPL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의 선두 질주, 맨체스터 시티의 추격,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비상, 토트넘의 4위 싸움 등등 여러 관전 포인트가 있다.
리그 재개에 맞춰 특별한 오프닝 송이 공개됐다. EPL 사무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L이 돌아왔다!(The Premier League IS Back!)'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영국 래퍼 리썰 비즐이 경쾌한 비트에 맞춰 'Back'을 반복하여 외치는 노래다.
이와 함께 각 팀 대표급 선수들이 소개됐다. 맨시티에서 홀란드가 가장 먼저 등장한 가운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본인의 시그니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이 밖에도 첼시에서 티아고 실바와 메이슨 마운트, 리버풀에서 모하메드 살라, 뉴캐슬에서 미구엘 알미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커스 래쉬포드, 아스널에서 부카요 사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데클란 라이스 등이 소개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령탑들 중에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EPL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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