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2004년생 바이체티치 쐐기골!' 리버풀, 빌라 3-1 격파...'3연승+6위'

박지원 기자 2022. 12. 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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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생 바이체티치가 쐐기골을 넣었고, 리버풀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3연승과 함께 7승 4무 4패(승점 25)로 6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는 그대로 리버풀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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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004년생 바이체티치가 쐐기골을 넣었고, 리버풀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3연승과 함께 7승 4무 4패(승점 25)로 6위 자리를 지켰다.

홈팀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왓킨스, 베일리, 부엔디아, 루이스, 카마라, 맥긴, 디뉴, 밍스, 콘사, 영, 올센이 출전했다.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체임벌린, 누녜스, 살라, 티아고, 파비뉴, 헨더슨, 로버트슨, 반 다이크, 마티프, 아놀드, 알리송이 출격했다.

리버풀이 초반부터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코너킥이 클리어링 됐고 아놀드가 재차 감각적으로 올렸다. 이를 로버트슨이 침투한 뒤에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다. 이어받은 살라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리버풀이 추가골을 올렸다. 전반 37분 아놀드가 코너킥을 올렸고, 문전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이때 살라가 반 다이크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리버풀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들어 빌라가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루이스가 우측 진영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왓킨스가 문전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리버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티아고, 체임벌린이 나가고 케이타, 엘리엇이 투입됐다.

리버풀이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였다. 후반 30분 볼 차단 후 역습을 진행했다. 살라의 스루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하프라인부터 공을 몰고 뛰었다.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에 파 포스트로 찼지만, 발에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빗나갔다.

리버풀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4분 헨더슨, 아놀드를 불러들이고 바이체티치, 고메즈를 들여보냈다.

결국, 리버풀이 경기를 가져갔다. 후반 36분 누녜스의 크로스가 골키퍼 손을 맞고 흘렀고, 바이체티치가 세컨볼을 따냈다. 그리고 골키퍼, 수비수를 제친 뒤에 밀어 찼다. 공은 밍스 다리 사이를 관통하며 들어갔다. 바이체티치는 2004년생이다.

리버풀은 마지막으로 후반 42분 누녜스를 빼고 2005년생 도크에게 기회를 줬다. 경기는 그대로 리버풀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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