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라건아 나란히 23득점...KCC 3연승
허재원 2022. 12. 27. 04:22
에이스 허웅과 라건아가 맹활약을 펼친 전주 KCC가 창원 LG를 101 대 84로 꺾고 3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LG의 6연승을 가로막았습니다.
허웅은 감기몸살 기운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렸고, 라건아는 23점에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지켰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렸던 LG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공동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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