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L 복귀전 평점7 “팀 동료의 지원 부족”

김재민 2022. 12. 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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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고립된 상황에서도 준수한 경기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영국 '버밍엄메일'이 경기 후 발표한 울버햄튼 선수 평점에서 황희찬은 7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해 "비탈리 미콜렌코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위협을 보여줬지만 그가 마땅히 받아야 했던 서비스에 굶주렸다. 팀 동료들이 그를 경기에 더 들어오도록 해야 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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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고립된 상황에서도 준수한 경기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약 60분을 소화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몇차례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했던 황희찬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영국 '버밍엄메일'이 경기 후 발표한 울버햄튼 선수 평점에서 황희찬은 7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해 "비탈리 미콜렌코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위협을 보여줬지만 그가 마땅히 받아야 했던 서비스에 굶주렸다. 팀 동료들이 그를 경기에 더 들어오도록 해야 했다"고 평했다.

여러 선방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골키퍼 조세 사와 풀백 우고 부에노, 동점골을 터트린 공격수 다니엘 포덴세가 8점 최고점을 받았다.(자료사진=황희찬)

※ 울버햄튼 선수 평점

조세 사(8) - 넬송 세메두(7), 네이선 콜린스(7), 막스 킬먼(7), 우고 부에노(8) - 조셉 호지(6), 후벵 네베스(7), 주앙 무티뉴(7) - 다니엘 포덴세(8), 디에고 코스타(7), 황희찬(7)/교체 투입: 라얀 아이트 누리(7), 마테우스 누녜스(7), 아다마 트라오레(6), 곤칼루 게데스(6)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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