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매물] (3) 서울역 도보2분 재개발 예정 부지
배민주 땅집고 기자 2022. 12. 27. 03:03
서울역에서 걸어서 2분쯤 떨어진 재개발 예정 부지가 땅집고옥션 매물로 나왔다.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24-19 일대로 대지면적은 509.7㎡, 건물 연면적은 223㎡다. 용도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매도희망가격은 120억원이다.
현재 식당 등이 임차하고 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수혜지역으로 인근에 용산공원, 한남뉴타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은 2만9000㎡ 터에 지상 최고 38층 규모 호텔·전시·판매·업무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건축계획안이 지난 10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매각 대상 부지가 위치한 동자동 일대에는 지상 27층 규모 복합시설 건설도 예정돼 있다.
이 매물을 중개한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해당 매물은 현재 수익률이 2% 정도인데 앞으로 재개발 사업이 예정된 만큼 활용도와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맹활약 유럽파에 손흥민 가세한 홍명보호, 쿠웨이트 상대로 B조 선두 굳힐까
- 당분간 난방 걱정 없는 탄소매트, 4만원 대 특가
- ‘마이캐디’ 최신형 거리측정기 19만원대 공동구매
- “앞으로 金보다 수익률 높을 것” 은에 투자하는 3가지 방법
- 트럼프, 법무장관에 ‘강경 보수’ 게이츠 지명… 가시밭길 예상
- 과식해도 속 편안하고 변비 완화, ‘카무트’ 1만원대 특가
- 먹기 쉽게 손질된 통통 살 오징어, 한 마리 3500원
- 대구 서문시장 줄 서는 맛집, 오대복 수제꼬치 특가 배송
- 트럼프, 미 국가정보국장에 ‘충성파’ 개버드 지명
- 미 공화당 상원이어 하원 다수당 확정, 레스 스위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