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매물] (2) 버스 다니는 노량진 대로변 5층
김서경 땅집고 기자 2022. 12. 27. 03:03
대기업 햄버거 브랜드가 입점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5층 상가가 땅집고옥션 매물로 나왔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17-17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5층 규모로 1988년 준공했다. 대지면적과 연면적은 각 357㎡, 990㎡이다.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용적률 203%로 지었는데 법정 용적률 상한은 250%이다. 버스가 다니는 대로변으로 현재 햄버거 브랜드와 포장마차, 고시원 등이 입점했다. 공실은 없고 현재 수익률은 연 3.3%수준이다. 매도희망가격은 115억원이다.
노량진역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다. 서울시는 노량진역 일대에 주거·상업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후 인구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약 14만평 규모 노량진뉴타운사업이 끝나면 아파트 1만여가구가 들어선다. 뉴타운사업은 현재 총 8개 구역 중 3곳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노량진역에는 경전철 서부선(2023년 착공 예정)도 지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