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산불…진화 완료

한소희 기자 2022. 12. 2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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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 추산 산림 약 0.25ha를 태우고 약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과 지자체, 산림 당국은 인력 168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화재는 아직 큰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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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 추산 산림 약 0.25ha를 태우고 약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과 지자체, 산림 당국은 인력 168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도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화재는 아직 큰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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