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폐기물 소각장 화재 산불로 번져…1시간 반만에 진화
박영서 2022. 12. 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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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 28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68명과 진화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오전 2시 5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산림 0.25㏊(2천500㎡)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각시설 화재는 아직 큰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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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7일 오전 0시 28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68명과 진화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오전 2시 5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불은 인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산림 0.25㏊(2천500㎡)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각시설 화재는 아직 큰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다.
현재 양양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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