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고딩아빠되면 화 감당 못할 것"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7. 0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고딩 아빠가 된 두 아들을 상상하며 분노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7세 윌리엄, 6새 벤틀리까지 두 아들을 둔 샘해밍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샘해밍턴은 "호주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교육을 했던 기억이 난다. 피임 교육도 많이 해 고등학생 때도 피임기구를 챙기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었던 편"이라며 호주 정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2.12.26.(사진 = MBN '고딩엄빠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호주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고딩 아빠가 된 두 아들을 상상하며 분노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7세 윌리엄, 6새 벤틀리까지 두 아들을 둔 샘해밍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샘해밍턴은 "아이를 키우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근황을 전한다. MC 하하가 "만약 윌리엄과 벤틀리가 고딩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그는 "화를 감당 못할 것 같다. 내 어린 시절 주변에는 그런 케이스가 아예 없었다"고 극대노한다.

샘해밍턴은 "호주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교육을 했던 기억이 난다. 피임 교육도 많이 해 고등학생 때도 피임기구를 챙기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었던 편"이라며 호주 정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제작진은 "해밍턴이 사연을 접하며 아빠로서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빠 마음으로 출연자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며 "시즌2 마지막을 함께한 샘 해밍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딩엄빠'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종료하고, 내년 1월 18일 시즌3로 돌아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